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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공백’ 아스널 토트넘전 연기 요청… SON 쓸 시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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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의 북런던 더비가 여러 악재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힘겨운 일정을 소화 중인 토트넘은 시간을 벌었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아스널이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 바로 팀 내 심각한 전력 공백 때문이다.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가봉), 모하메드 엘네니(이집트), 토마스 파티(가나), 니콜라스 페페(코트리부아르)의 차출은 시작에 불과하다.

이어 토미야스 타케히로, 에밀 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 세아드 콜라시나츠, 세드릭 소아레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설상가상으로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결국, 온전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기 힘들 정도다. 아스널은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1차전을 유스팀 소속 선수들로 채워 간신히 치렀다. 결국, 성명서를 통해 토트넘전 연기를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 북런던 더비 연기가 확정되면 2월 이후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1월 빡빡하면서 강팀들과 연전을 치러야 하는 토트넘 입장에서 일단 한숨 돌릴 수 있다.

더구나 현재 근육 부상 중인 손흥민을 쓸 수 있게 된다. 예정대로 경기를 치렀다면, 손흥민 없이 북런던 더비를 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1월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선수단의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웃고 울고 있다. 연기가 유력한 이번 북런던 더비가 양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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